별님 목소리랑 싱크로율 백만 삼천배.
제법 땅 열심히 파고 도망다니느라 수고했습니다, 후츠히코.
고운 삽질이 감상 포인트.
그 길다란 망토? 같은것이 펄럭펄럭 거리네요.

후츠히코 (cv. 호시 소이치로) 이게 진짜 귀엽 'ㅂ'/
후츠히코 서 들어가서는 좋은 얘기 나오지 않으므로 생략하고, 캐릭터 감상이나.말씨 하나 참 공손하고, 매번 히메라고 부르고, 나름 무사에 어울리게 하려고 노력하지만
머리 어리게 한 것도 그렇고 반응이 풋풋하고 신선해서 놀려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(..)
아무튼 이래저래 깜찍합니다.
바로 몇 시간 전에 4장 공략 중에 좀 뿜고 가던 글이 사실 그 유우기리랑 같이 등장하는,
강력한 떡밥의 이벤트였습니다. 아래에서부터 천천히 올라가면서
오오, 치히로 좀 짱인듯, 하는 생각을 0.5초 가지게 했던 문제의 그 스틸.
후츠히코 무척이나 당황하여 달려가고 자신의 감정에 혼란스러워 하죠. (유우기리 재밌습니다)
또 사자키 공략 중에 나왔던건데, 무지 신 과일을 토오야도 먹을 수 있으니까
오기로 자기도 먹겠다고, 승부근성 발휘하면서 울먹거리며 무리하던것도 귀여웠네요.
이렇게 놀려먹다가, 이제 좀 진지해지면서 자신의 감정에 눈치채고, 형인 하바리히코와 같은 길을 걷지 않으려고 치히로에게 주종관계 이상의 감정을 가지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그 부정하는 상황이, BGM과 별님 연기에 맞아 떨어져서, 깊게 마음에 남습니다. 대충 떠올려 보면 연정이란 그 정도로 소중한 것입니까, 비슷한 거였는데, 쓰고 보면 평범한데 울먹거리는 후츠히코,
별님 연기가 빛을 발합니다. 후우. 감히 마음을 준다는데 이러니까 괘씸하긴 해요;
시리즈 대대로 별님 캐릭터를 예뻐라 하는데, 곱게 자란 에이센, 모토미, 아츠모리 등과 달리 성격이 꽤 열혈이면서도 삽질은 같이 하는 후츠히코도 캐릭터만으로는 마음에 드네요.
전투에서도 레벨 별로 안 올려 줬는데 상당히 강했어요. 전투 후 마무리 모션이 재밌고.
또 도와주러 왔을 때 천칭 상태에 따라 멘트가 조금씩 바뀌는데,
그게 참 해바라기같은 대사들에다가 다양한 표정에 뒤굴뒤굴.
하바리히코를 더 알고 싶었는데 이미 알려진 이상으로는 나오지 않네요.
스틸도 보얗게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고 예쁩니다.
다만 끝내고 나니까, 후치히코랑 연애질 하던게 카츠라기 장군으로선 어떻게 생각됬을지 ...
이제 팔엽들 반 클리어. 그리고
지렛타이 클리어.
사자키도 같이 공략하고 있던 상태라, 지금 막 사자키의 서 들어 갔습니다.
근데 아유키랑, 미치오미랑, 그 이름 기억 안나는 장군 천칭도 움직여 준 상태에요.